얼마전 부산에서 주거지를 서울로 옮기며 숭실대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이래저래 전세도 없고 힘든 상황에 정말 좋은 부동산을 만나 일도 척척 ,좋은집을 얻게되고 믿을 만한 이웃도 생긴거 같아 마음이 안심이 된다.
일년에 한번씩 이사를 다니는 나로썬 (물론 이것이 내 집을 가졌더라도 팔고 이사를 가고)
이사가 내 상활이 되어 버렸고 ....그러기에 숱하게 많은 부동산 이사짐센터를 많이 만났지만 이번처럼 좋은 부동산 좋은 이사짐센터를 만나기란 쉽지 않았던것 같다.....
부동산 이름은 "좋은집 이야기"부동산인데 이삿짐센터는 기억이 안나는게 ...계약서를 봐야 알것 같은 암튼 그렇다.
내가 좋다는 말은 그냥 중계만하고 수수료만 챙기는 그런곳이랑은 다르게 정말 내 집을 구하듯이 늘 와서 봐주시고 어려운일 꺼끄러운 일도 살갑게 다 알아서 해주셨다.....정말 힘드실텐데..
이사하기 전 이사할때 이사하고 난 후에도 와서 보고 뭐 불편 곳이 없는지...계속 챙기시고 주차때문에 걱정하니까 사실 신경 안써주셔고 되는데 좋은 곳으로 주차도 알아봐주시고....심지어 엄마가 아프다고 병원에 좀 같이 가면 안되겠냐고할때 부탁할 수 있는 곳이 이곳인거 같다...
사장님도 좋으시고 특히 여자분은 너무 친절하다....나도 친절한 편인데 ㅋㅋ
편안하게 이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집도 점점 정이 들고...
그래도 언제 이사하고 싶을지 모르니 앞으로는 전국 어디든 간에 이집에다 집을 맡기고 알아봐 달라는걸로 엄마랑 이야기했다.
정말 신뢰가 가는 곳이다........고맙습니다. 부동산 선생님, 이삿짐 사장님(이름이 생각나면 그재를 해야겠다)^^